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달 연대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흰산족(아사씨) === 회차를 거듭할수록 보면 '''모든 사건의 만악의 근원'''이 되는 종족이다. * '''아사론''' ([[이도경(배우)|이도경]] 扮) 흰산족의 족장이자 아스달의 제의와 제례를 주관하는 대제관이다. 신탁을 조작해 부를 늘리는 속물적인 인물.[* 뇌안탈에게 빼앗은 달의 평원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식량들도 모두 흰산족이 착취해서 흰산족에 대한 타부족들의 불만이 높았다.] 진짜 아사신의 직계 후손이 아닌 방계일족의 후손이기 때문에 신탁을 약초와 같은 매개체를 통해서만 받으며 본인도 이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뇌안탈과 이그트를 몰살 시킨 만악의 근원'''이다. 산웅이 죽고 타곤이 연맹장이 된 뒤 그를 무릎꿇리게 하기 위해 여러 불길한 징조를 만들어 낸다. 광대 버섯으로 역병을 꾸며내고 흰별섬광새의 깃털을 물들였고, 이때 푸른 피가 묻어 장기가 뽑힌 채로 죽은 호랑이도 발견 되었는데 이건 흰산족의 '''[[뇌안탈|그 누구도 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진다.]]'''[* 작가의 전작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에서 미실파가 꾸며내던 장면이 떠올려진다. 한 가지는 자신들이 꾸며낸게 아니라는 것 까지.] 어찌되었든 타곤의 부정을 쫒는 의식을 통해 그를 무릎 꿇리는데 성공한다. 12화에선 탄야가 아사신의 직계일지도 모른다는 주장에 불안해 하며 조용히 죽이려고 했지만 먼저 선수 친 사야에 의해 실패한다. 탄야가 대제관이 된 이후로는 탄야에게 굽신거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14화에서 타곤이 산웅을 죽인 것을 알고 반란을 일으켰지만 15화에서 제압 되었고 뭉태에 의해 붙잡힌 후 타곤의 칼을 맞아 사망했다.[* 타곤은 아사론이 자신이 이그트라는 것을 알아 차리자 망설임 없이 그를 베었다.] 이후 목이 잘려 광장에 걸리게 되었다. 결국 방계 후손이라는 컴플렉스로 인해 뇌안탈과 이그트, 아사신의 직계 후손인 와한족을 몰살 시킨 장본인이지만 그게 부메랑이 되어 반란이 실패한 후 흰산족 자체가 몰살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자업자득인 셈이다. * '''아사사칸''' ([[손숙]] 扮) 아사 가문의 일원이자 흰산의 어머니. 아사론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존재. 아사론이 타곤이 올림사니한 것을 처벌하지 않으려 하자 무시무시한 포스로 반대한다. 5화에서 무백과 만나 얘기하는데 세상을 무너뜨릴 천부인 즉 칼, 방울, 거울[* 6화에서 밝히길, 각각 은섬, 탄야, 사야인 것으로 6화 마지막에 밝혀졌다.]을 막기 위해 어제 아비를 죽인 자[* 산웅을 죽인 타곤을 가리킨다.]를 만나 그를 도우라는 예언을 한다. 12화에서 탄야가 별 방울을 찾아내려고 하자 겁에 질린 표정으로 막으려고 한다. 자신들의 지위가 흔들릴 것을 겁냈거나 아니면 숨기고 있는 것이 밝혀질 까봐 두려워 그랬던 것 같은데 아마 후자가 유력해 보인다. 16화 신성재판에서 흰산의 어머니라는 지위 때문에 섣불리 사형할 수는 없었는지 감금되는 형을 받았는데, 다른 가담자들은 즉결처형된 아사론을 제외하고 모두 처형돼서 결국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 흰산족의 특권이 사라지는 것을 알았기에 흰산족의 방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도 이를 묵인하였다. * '''아사못''' ([[서은아]] 扮) 아사 가문의 일원이자 신녀장. 아사론의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다. 8화에서 연맹장은 아사씨와 결혼한다는 전통에 따라 타곤과 혼인하고, 아스달의 마놀하가 된다. 하지만 아사론의 반란이 진압되면서 모든 것을 잃었으며 탄야에게 "너로 인해 신들의 시대가 끝났다"고 원망한다.[* 사실 흰산족에게만 신들의 시대일 뿐이지, 흰산족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수많은 뇌안탈, 이그트 등이 몰살 되었으며 흰산족들에게 착취 당한 타 부족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암흑의 시대였다.] 이후 신성 재판에서 처형이 확정되었고 17화에서 [[교수형|목이 매달려 처형 당한다.]] * '''아사욘''' ([[장률(배우)|장률]] 扮) 아사 가문의 일원이자 제관. * '''아사무''' ([[박지원(1997)|박지원]] 扮) 아사 가문의 일원이자 무녀. *'''흰산족무녀'''([[김지은(1991)|김지은]] 扮) 아사 가문의 일원이자 무녀. * '''아사혼''' ([[추자현]] 扮) '''흰산족이자 아사 가문의 일원이며 방계 아사씨의 유일한 양심. 사야(금하), 은섬 형제의 어머니이며 훗날 재림 아라문의 어머니.''' 천지논국 때 뇌안탈어를 통역하는 역할을 맡은 인물. 아스달이 뇌안탈을 학살하자 뇌안탈인인 라가즈와 함께 도망쳐 은섬과 사야를 낳는다. 그리고 어느 날 꿈을 꾸는데 다름 아닌 은섬 아니면 은섬의 아버지 라가즈를 데려갈 것이며 한번만 더 자신의 눈에 띄었다가는 그녀 또한 데려가겠다는 신 아라문의 저주였다. 그리고 그 직후 라가즈는 아스달인들의 습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이 때, 라가즈는 사야를 데리고 갔는데, 라가즈가 죽고 사야는 타곤이 데려가 자신의 양자로 삼게 되었다. 이것을 눈 앞에 직접 봤지만 "자신의 아이를 데려간 남자를 쫓아가지 말라"는 아라문의 말 때문에 쫓아갈 수 없었다.] 이에 아사혼은 은섬을 데리고 신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신이 오지 못하는 땅 이아르크를 향해 가지만 이아르크를 가기 위해서는 대흑벽의 수천 개의 동굴 중 단 한 개의 입구를 찾아야 되며 이를 찾지 못한 채 10년 간 은섬과 함께 동굴을 찾으며 고된 생활을 한다. 그 후 입구를 찾은 은섬과 함께 땅을 건너지만 그곳은 열과 가스로 가득한 땅이었기에 아사혼은 은섬을 업은 채 건너다가 마침내 화상으로 쓰러지게 된다. 그러다가 늑대들에게 습격을 받고 이에 각성한 은섬과 마침 그들이 위험하다는 꿈을 꾼 탄야의 도움으로 무사하지만 화상이 심각했던 데다가 자신이 아라문에게 신이 오지 못하는 땅 이아르크를 안내하는 도구로 이용 당했음을 깨달은 후 은섬에게 등 껍질이 떨어지면 떠나라는 예언과 함께 사망한다. * '''푸른거미''' ([[김설진]] 扮) 흰산의 전사. 정확한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위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파트3에서 아사론의 부름에 근처에 숨어있다가 등장한, 일반적인 제관과는 다른 오싹한 외모를 가진 인물이다. 아사론이 그에게 샤하티의 아이들을 부르라 명령한 것으로 봐선, 그 역시 샤하티의 아이이거나 혹은 흰산과 대신전의 어두운 일을 맡고 있는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사론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상황에서 남아있다가 들른 탄야의 방에 있던 흔적을 보고 탄야가 밖으로 도망친 것이 아니라 대신전 안에 남아있음을 직감하고 그녀를 찾으려 한 상황에서 때마침 샤하티의 아이인 것으로 위장한 채로 돌아다니다가 방으로 돌아온 탄야와 마주친다. 그녀와의 대화에서 그녀가 샤하티의 아이가 아닌 탄야임을 알아채고 죽이려 하나, 때마침 등장한 양차의 쇠사슬에 목이 감겨 죽음을 맞는다. * '''샤하티의 아이들''' 파트 3부터 등장한 흰산 소속의 암살집단으로 타곤과 그 세력을 무너뜨리고자 아사론이 불러들인 이들이다. 이들 중 최고의 경지에 이른 이들은 검은 혀라고 불려지며 그 이름대로 특수한 방법으로 혀를 검게 물들인다. 여기선 작중 행적만 서술한다. * '''검은 혀 1''' ([[송건희]] 扮[* [[스카이 캐슬]]에서 [[박영재(SKY 캐슬)|박영재]]를 연기했다. --기준이 가고 영재가 왔네-- 여담이지만 이미 출연 소식이 있었던 조병규와는 달리, 송건희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 지라 시청자들도 꽤 놀란 것으로 보인다.]) 14화에 등장한 샤하티의 아이로 아사론과 그에 의해 따라온 어라하들에게 자신의 실체가 밝혀져 당황한 타곤을 찌른다.[* 그런데 타곤과 대면 당시 했던 말이 가관인데, "안녕하세요. 연맹장 타곤 니르하. 저 검은 혀입니다. '''(혀를 보이며)혜에~~~~~(...)'''!] 하지만 그의 기습으로 난 상처에서 이그트 특유의 보라색 피가 흘러나와 타곤의 비밀이 드러나자, 이미 아사론으로 인해 분노한 상태에서 자신이 가장 감추고 싶어했던 비밀이 드러나자 더욱 분노한 타곤을 보고 잠시 당황하던 찰나에 결국 공격을 받고 즉사하였다.[* 결국 [[열여덟의 순간]]에 이어 바로 퇴장한 것인데, [[SKY캐슬|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조병규(배우)|조병규]]가 사트닉으로 분하여 강렬한 임펙트를 남긴 후 하차한 것을 생각하면 묘한 부분.] * '''검은 혀 2''' 대칸부대 조장들이 타곤의 승리를 기뻐하며 벌인 술자리에 소수 부족 출신의 주점의 일꾼인 것처럼 술 단지를 들고 등장한다. 처음에는 조장들이 술에 취한 나머지 그 정체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으나, 고함사니에 대해 모른다는 점이나 손에 남은 무예 단련의 흔적을 본 박량풍이 그를 의심하자, 가지고 온 단지를 깨서 그 안에 솔 대신 있던 독사를 나오게 했고, 그 사이 기토하를 기습하여 숨겨둔 칼로 그의 목을 그어 쓰러트린다. 하지만 다른 대칸부대 조장들이 남아있었고, 기토하 역시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그를 다시 공격하여 결국 그들에 의해 수없이 칼에 찔려 사망한다. * '''그 외 검은 혀''' 산웅의 무덤 근처에 숨어있다가 폭주하는 타곤을 피해 도망치던 아사론의 명령으로 그를 쫓아오던 타곤을 죽이기 위해 공격한다. 처음엔 우세한 듯 했으나, 타곤에 의해 한 명이 죽자 당황하고 결국 죽음을 맞는다. * '''샤하티의 남성 아이''' 탄야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은 젊은 제관이었으나, 차를 들고 온 것을 본 사야가 자신이 하겠다며 그에게 차를 넘길 것을 명령하자, 하대를 하면서 가루로 된 독을 사야의 얼굴에 뿌려 마비 시키며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 탄야의 방에 들어갔으나 그녀의 저항을 받았고, 그걸 제압했으나 겨우 몸을 일으킨 사야와 싸우게 되었고, 결국 사야가 가진 이그트의 힘으로 팔을 잡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칼에 찔려 죽는다. 혀가 드러나지 않아서 그 또한 검은 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샤하티의 여성 아이''' 태알하를 보좌하는 역할로 새로 뽑힌 시종으로서 들어와 둘만 있을 때, 그녀의 머리를 빗어주는 척하면서 자신이 가진 끈으로 그녀의 목을 졸라 죽일 뻔하지만, 죽을 위기에서 벗어난 태알하의 반격으로 죽음을 맞는다. 그녀의 뒷목에는 뱀 모양의 작은 문신이 있었는데, 그 문신은 태알하에게 그녀가 아사론이 보낸 샤하티의 아이임을 깨닫게 해주고 홀로 산웅의 무덤으로 간 타곤 또한 위험한 상황임을 눈치채면서 그를 구하기 위해 그녀가 산웅의 무덤으로 가게 하는 계기를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